5분한끼 비올땐 막걸리에 감자전 백종원레시피응용

5분한끼 비올땐 막걸리에 감자전 백종원레시피응용

KFood 전요리 중 감자전 만드는 방법을 백종원 님의 요리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전요리는 비 오는 날 비 오는 소리와 전을 부치는 소리가 비슷해서 인지 비가 오는 날 많이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KFood 전요리에는 여러가지 요리가 있습니다. 김치전, 부추전, 파전 등 감자전 혹은 이같이 전요리의 하나로 음식 강원도 등의 지방의 향토 음식입니다. 영동 방언으로는 감자적, 북한의 어문 규범인 문화어로는 감자지짐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전은 밀가루혹은 부침가루와 계란으로 반죽해서 전을 부치지만, 감자전은 감자로 반죽을 해야만 되는 데에 차이가 있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반죽 베이스로 쓰고 특수한 재료를 넣지 않지만 기호에 따라 양파를 갈아 넣거나 고추, 깻잎 등을 넣어도 그 맛에 손색이 없습니다.

할머니장터국밥

할머니장터국밥은 예산시장 옆 백종원 국밥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국밥 원조집입니다. 백종원이 어렸을 적 지냈던 곳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한 곳에서 오래 장사해 왔어요. 이곳도 비슷하게 근처 대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 top5안에 들어가는 맛집이며,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예산 현지인들도 늘 국밥을 먹으러 방문하는 곳입니다. 메뉴는 거창한 것 없이 소머리국밥과 국수, 수육이 전부입니다. 깔끔하고 후련한 국물 맛이 근본 중의 근본의 맛이라 학생들의 픽으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4번 정도 방문해서 먹어봤는데 늘 사람이 많았으나 그만큼 맛은 좋았습니다. 백종원 거리라서 그 앞 광장에서 매년 자주 축제를 하니까 때에 맞춰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60년전통예산장터국밥

60년전통예산장터국밥은 백종원 국밥거리에 있는 국밥집들 중 하나인 국밥 맛집입니다. 사실 백종원 국밥거리에 있는 국밥집들은 모두 방문해 본 결과 모두 하나같이 맛있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바로 국물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할머니장터국밥은 맑고 후련한 스타일의 국물이었다면, 60년전통예산장터국밥집의 국밥 국물은 뽀얗고 진한 스타일의 국밥입니다. 내부는 원래 늘 사람들로 북적여서 최고조 식사시간일 때는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백종원 예산시장이 워낙 유명해져서 더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치를 직접 담근 특유의 싱싱한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재식이 커피

재식이 커피는 예산시장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더치커피 맛집입니다. 마치 옛날 80년대 문방구, 잡화점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특징적이고, 직접 더치커피를 한 방울 한 방울씩 내려 만들어서 저는 늘 여기를 방문하면 더치커피를 마십니다. 원래는 사람 한 명 없이 조용한 시골마을 같은 분위기였으나, 최근 방문해 보았을 때 예산시장 여파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커피 맛집 카페가 유명해져서 마음 아프지만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마카세 같은 고급 식당에서나 내어주는 더치커피보다. 이곳이 훨씬 맛있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레트로감성의 인테리어도 독특하니 예산시장에서 식사하시고 식후 커피는 이곳에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예산에 갈 때마다.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감자채 전 만들기, 백종원 레시피

이번 감자전을 믹서가 필요 없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만드는 것이 아닌 감자를 채를 썰어 만들어 줍니다. 강판이나 믹서기가 없는 경우에도 쉽게 감자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재료는 감자, 소금, 부침가루, 후추, 식용유를 준비합니다. 준비한 감자는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는 미리 깎아 두면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물에 넣어 보관하면 색이 변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