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이유

왼쪽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이유

장기에 문제가 없습니다.면 복벽통증 장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우측 상복부 통증이 이유 없이 지속된다면 이는 내장문제가 아니라 우측 상복부를 둘러싸고 있는 복벽에서 통증이 체감하는 것입니다. 이는 근육이 우측상복부 주위신경을 눌러서 일어나는 복벽 신경 포착이라는 증상입니다. 장기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복벽으로 인해서 통증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자체적으로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복벽이 신경을 선택해 일어나는 통증 또한 바깥쪽 통증으로 느껴지지 않고 내부적인 통증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옆구리통증이 장기손상이 아니라 복벽통증으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는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식사 후 아랫배 만성통증, 신경성 경련이 있으면 과민성 장증후군 등 장의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않아서 나타나게 됩니다. 경련이 일어난 부분을 손으로 누르시면 압통이 느껴지며,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유연하게 마사지를 해주면 경직된 부위가 풀어지면서 통증도 풀어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식사 후에 주로 왼쪽 아랫배에 심하지 않은 통증이 있으면서 복부 팽만감과 함께 가스가 많이 차고, 변비나 설사가 교차적으로 나타납니다.

통증은 배변 후 좋아지기도 하는데, 과민성 대장증후군 자체가 대장 검사상 특별한 기질적 원인이 없을 때 내리는 진단으로 심각한 병은 아닙니다.

신장 질환

신장은 우리 몸에 두 군데가 있는데요. 왼쪽에 위치한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왼쪽 아랫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요도에 돌이 낀 병을 뜻하는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발생되어 소변을 타고 요도로 나오다가 요도관을 막아버리는 증상인데요.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요로결석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을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만약 치료를 받게 되면 크기가 크면 파쇄술로 잘게 부숴 치료를 받고 크기가 작으면 약물치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 속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내로 역류하는 것으로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쓰림과 역류 증상입니다. 가슴이나 명치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화끈거리는 느낌, 오른쪽 갈비뼈 안쪽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슴뼈 뒤쪽 부분에 불타는 듯한 느낌, 오른족 옆구리 통증 의심되는 병 늑막염도 있습니다. 식후 30분에서 2시간내 나타나고 10분 이상 지속되지만 수시간씩 계속되지 않습니다.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옆구리와 뒤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플 때가 있었으나 이것은 늑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 통증, 오른쪽 옆구리 등쪽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섬유가 감염되었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부에 물집과 뾰루지가 생기며 극심한 신경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와 비슷한 형태의 통증은 대상포진이 생겼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섬유를 따라 어디든 생길 수 있지만 바이러스가 늑간신경을 침범한 경우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피부증상과 통증이 왼쪽이나 오른쪽 옆구리 뒤쪽에서 가슴까지 늑간신경을 따라 생깁니다.

과민성 대장염

장에 이상이 생겨 발생된다니 조금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과민성 대장염 등 대장쪽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뱃속에 가스가 차게되고 이와 비슷한 것들이 쌓이고 방치되다보시면 복부의 통증이 우측으로 전달되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장이 안좋거나 배변습관이 불량했던 분들이라면 가능성이 있는데요. 장은 복벽을 둘러싸고 있으며 간과 같은 여러가지 장기와 밀접해있기에 장이 안좋으면 간이나 갈골을 선택해 발생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