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모티브 영화 집으로 가는길

수리남 모티브 영화 집으로 가는길

영화이야기 제작사 주영화사 월광, 주퍼펙트스톰필름 감독 윤종빈 유형 액션, 스릴럴, 탐험 출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등. 인구하정우는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살만한 삶을 일구게 됩니다. 어느날 친구 응수가 나타나, 외국에서 헐값으로 홍어를 수입하여 팔자고 제안합니다. 그 나라의 이름은 남미 브라질 위에 있는 50만 인구의 작은나라 수리남. 그 말에 혹한 인구는 가게를 처분하고 수리남으로 떠난다. 수리남으로 가서 홍어를 싸게 구입하고 공장으로 들어와 있는데, 어느날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보호가 필요할 거라며 상납을 요구합니다. 이에 인구는 협상을 제안하며 돌려 보내지만, 잠시 후 또다른 중국갱 첸진의 무리들이 나타나 자신들 영역이라며 바다. 사용료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수리남 후기

넷플릭스 수리남을 보면서 이게 실화였다고?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한국인이 어딘지도 잘 모르는 수리남 지역에서 대통령과 호형호제 하면서 대규모 마약 조직을 운영했다는 것 자체가 쇼킹했습니다. 미국의 DEA 라는 조직은 처음들어봤는데, 여기는 경찰, 검찰 처럼 영장 같은거 없어도 체포나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973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마약전쟁을 선포하면서 만들어졌고, 넷플릭스 수리남에서도 나오는데, 해외에 있는 범죄인이고,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어도 미국땅에 마약을 공급한 놈은 타국에 처들어가 잡아올 수 있는 법이 있습니다.

수리남 정부에서도 공해상 발견된 낯선 비행물체지만 미국 DEA라고 하면 바로 비켜주고, 전요한이 대통령한테 DEA를 공격해라고 해도 미국은 절대 공격하지 못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전 세계에 얼마나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줄거리 및 포토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한국의 범죄자들을 다시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서 프론티어 타이탄의 선박이 정해졌다. 이동하는 교도소가 된 선박에서 종두서인국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함께 움직인다. 종두서인국는 배를 타기 전부터 탈출 계획을 가지고 승선했는데. 그가 입안에 물고 온 철심으로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또한 그의 수하들을 풀어주고 이젠 형사들을 제압하기 시작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출연진

서인국, 장동윤,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우민지

이번 출연진은 그런 식으로 저명한 배우들은 없는 것 같다. 물론, 성동일, 박호산 등 유명 배우들이 등장했지만, 최근 넷플릭스에서 만든 “수리남”과 같은 큰 스케일의 배우들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영화는 그런 유명 배우들로 인한 마케팅보다는 영화 스토리에 더 집중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리남을 보고 느낀 점

오랜만에 넷플릭스 신작 중에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보았는데, 긴장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인상 깊은 연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배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인 만큼 인물들은 서로를 배신하는데, 특히 전요환이라는 인물이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며 배신자를 찾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주인공 강인구에게 감정 이입하며 긴장감을 느꼈을 것 같다.

또한 황정민 배우와 조우진 캐릭터의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는데 왜 그런지를 설명하자면 드라마의 중요 내용을 스포일러 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남을 안 보신 분들이라면 꼭 수리남이라는 드라마를 보시길 권하겠습니다.

황정민, 조우진 캐릭터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라도 꼭 수리남을 시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리남 줄거리

강인구하정우 분는 어릴적 부모님을 여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란주점, 카센터를 운영하며 겨우 결혼과 전세집까지 마련했지만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싶어 친구와 수리남에서 홍어 장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홍어에서 코카인이 발견되며 사업은 말아먹고 교도소에 구금됩니다.

교도소에서 만난 인물은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최창호(박해수 분)로 이 모든일이 전요한 짓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강인구는 국정원과 함게 공조하면서 수리남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홍어 장사꾼이 아닌 코카인 밀매업자로 위장하게 됩니다.

인간 스스로 먹잇감이 되다

영화 은 개봉 전부터 해외 각종 영화제에 초청받으면서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불변의 법칙 중 해외서 극찬받은 영화는 한국에서는 망한다는 설이 있는데. 그 예시가 영화 혹은 가 그러합니다. 영화 도 바다에서 펼치는 액션 영화였는데, 크게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펼치는 액션씬은 보지 못한 싱싱한 배경과 소재가 될 수 있어요. 배 안에서 펼치는 날 것의 액션, 배 안에서 들리는 사운드, 효과음들이 극장에서 본다면 더 현장감 있게 전해 올 것 같다.